영종국제도시에 있는 영종역사관입니다.
이번 공연은 ‘문학과 함께하는 인천 근대 음악’을 주제로 진행됐는데요.
이 자리에서 김소월, 정지용 등 근대 시인들이 인천을 소재로 쓴 시와, 당시 활동한 인천 출신의 가수, 작곡가의 음악을 통해서 근대 인천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.
특히 공연에는 중구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의미를 더했는데요.
인천개항장 근대 음악살롱은 지난 6월 한중문화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.
공연은 ‘인천개항장 근대음악살롱’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.